카타르 월드컵 정보 / / 2022. 11. 28. 15:05

오프사이드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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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이나 축구경기를 보다보면 오프사이드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대체 오프사이드가 뭐길래 들어간 골도 취소하는걸까요?

축구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한방에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오프사이드 완벽 정리하겠습니다.

 

목차

     

    오프사이드 완벽 정리

     

    월드컵 중계 보는 곳 총정리

    이젠 오프사이드가 뭐지 혼란스러워하지 마세요!

    경기를 같이 보면서 오프사이드를 차근차근 이해해볼까요?


    오프사이드는 파울 같은 반칙행위입니다.

    오프사이드는 파울과 같은 반칙행위이기 때문에

    삑! 소리와 함께 경기가 중단되고 공격권이 넘어갑니다.

     

    보통 경기장 한쪽 면 (사이드라인)만 가로로 뛰어다니는 심판인 '부심'이 깃발을 번쩍 들면

    경기장 내부를 뛰어다니는 '주심'이 그것을 보고 오프사이드를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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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드라인에서 깃발을 들고 있는 부심

     

    오프사이드 라인이란? 최후방 수비수가 있는 라인

    오프사이드를 이해하기 앞서서 오프사이드 라인을 정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프사이드 라인의 예

    오프사이드 라인이란 수비수 중에 제일 골대랑 가까운, (최후방) 수비수가 있는 라인입니다.

     

    오프사이드 라인이 변경됐다

    그렇기 때문에 수비수의 위치에 따라 오프사이드 라인은 계속 변합니다.

    이때 수비수는 골키퍼를 제외한 수비수를 의미합니다.

    그림을 보시면 최후방 마지막 수비수 위치에 따라 오프사이드 라인이 옮겨졌죠?

     

    오프사이드란?

    오프사이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패스하는 순간' 입니다.

    오프사이드의 모든 것은 패스하는 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제부터 3가지만 신경쓰시면 오프사이드 졸업할 수 있습니다.

    ① 패스하는 순간 ② 우리 팀 최전방 공격수 위치 ③ 오프사이드 라인 (상대팀 최후방 수비수 위치)

     

    오프사이드란, 내가 패스하는 순간에 우리팀 최전방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라인보다

    상대 골대에 가까우면 걸리는 반칙입니다.

     

    이제 그림을 통해 이해해봅시다.

     

     

    오프사이드일 때 -> 반칙, 경기 중단

    내가 패스하는 순간, 오프사이드 라인보다 우리팀 최전방 공격수가 상대팀 골대에 더 가까이 있으면 오프사이드입니다.

     

    오프사이드인 경우 예시

    사진에서 보면 공을 가진 A팀 선수가 '패스하려는 순간'

    A팀 최전방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라인보다 골대에 더 가깝죠?

    이때 그대로 패스를 하면 오프사이드에 걸리기 때문에 패스할 수 없게 됩니다.

     

    오프사이드 아닐 때 -> 경기 진행

    내가 패스하는 순간, ②우리팀 최전방 공격수보다 ③오프사이드 라인이 상대팀 골대에 더 가까이 있으면 오프사이드가 아닙니다.

     

    오프사이드가 아닌 경우 예시

    사진을 보면 패스를 하려는 순간 A팀 최전방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라인을 넘지 않았죠?

    이럴 경우 패스를 해도 괜찮습니다.

     

    패스가 발을 떠난 이후에는 뭐든 상관없습니다.

    최전방 공격수가 전력질주하여 오프사이드 라인을 넘어도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①'패스한 순간' ②최전방 공격수와 ③오프사이드 라인 이 순서대로 1,2,3 이 되지 않으면

    오프사이드 반칙이라는 것입니다.

     

    [극도로 단순화]

    누군가가 패스를 했을 때 공을 받으러 가야겠죠?

    이때 공격수와 수비수가 같은 선상에서 달리기를 출발할 수 있도록

    수비수를 도와주는 룰이 오프사이드 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축구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 = 일대일 순간

    축구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공을 가진 공격수와 골키퍼만 남아있는 일대일 상황입니다.

    마치 페널티킥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공격수와 골키퍼 일대일 상황

     

    공격수와 골키퍼 사이에 단 한명의 수비수도 없다면, 골을 먹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를 보통 일대일 상황, 골키퍼와 공격수 일대일로 싸워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수비하는 입장에서 제일 피해야 하는 상황이고, 반대로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골 넣기 쉽고 만들고 싶어하는 상황입니다.

     

    오프사이드 규칙이 없다면? 재미 없는 뻥축구

    오프사이드 규칙이 없다면 드리블이나 짧은 패스등의 유기적인 축구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공격수와 골키퍼 일대일 상황을 가장 만들고 싶을 것입니다.

    만약 오프사이드가 없다면 공격수를 상대편 골대 앞으로 미리 보내놓고

    공을 길게 패스해서 수비수들을 모두 넘기면 일대일 상황을 무조건 만들 수 있습니다.

     

    드리블이나 짧은 패스 필요성을 못 느낌

    이렇게 되면 공격수는 앞에서 기다리기만 하고 팀원은 뻥~ 공을 차서

    상대방 골대 앞에 포진해 있는 공격수들이 받게끔 하는 전략만 모두가 쓰게 될 것입니다.

     

    수비수를 넘겨서 멀리 패스만 보내는 선수 + 골 문 앞에서 기다리기만 하는 공격수

    그러면 아무도 힘들게 드리블하거나 짧게 패스하면서 전진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유기적이고 전술적인 축구가 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뻥축구가 돼버린 오프사이드 없는 축구

     

    오프사이드의 그외

     

    오프사이드는 복잡한 룰인만큼 각 상황별로 다른 점들이 있습니다.

    이를 전술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 중 하나가 '오프사이드 트랩'입니다.

    또 경기 도중 쓰로인을 하는 상황, 골키퍼가 중앙선을 넘은 상황 등등 예외적인 사항들이 많습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오프사이드 위키백과를 참고하시거나

    아래 영상에서 추가적으로 이해해보세요! 영상과 함께보면 이해가 더 쉬우실 겁니다.

     

     

    카타르 월드컵 달라진점

     

    이번 월드컵의 추가시간은 왜 이렇게 길까요?

    또 더운 중동지방인 카타르에서 어떻게 쓰러지지 않고 경기를 할까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오프사이드를 포함해서 달라진 특별한 점들이 많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추가시간 오프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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